2022년 빅 키워드인 ESG란 무엇인가
사전적인 의미로는'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이라 나온다.
조금 더 풀어보자면, 기업에서는 이윤창출이 우선의 기준이 되는데, 이러한 기업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투자를 받아야 한다.
때문에 투자자들은 기업의 재무상태를 기준 삼아 투자를 결정하게 되는데, 여기에 ESG가 들어간다면 재무상태는 기본이고,
기업의 사회와 환경을 위해 어떠한 착한 일을 하였는가? 까지가 평가 대상이 된다. 평가가 좋지 않다면 기업의 이미지는 떨어지고 투자자를 찾기가 어려워 진다. 더 이상 기업은 착한 일에 대한 이미지 메이킹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와 환경을 위한 결과와 데이터로 증명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직은 모든 기업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ESG는 점차 확대와 가속화가 될 것이고 시작은 정부와 기업이지만, 결국에는 사회에서도, 개인에게도 해당하는 새로운 시대가 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두 번째 키워드인 탄소세(Carbon Tax)와 탄소 국경세(Carbon Border Tax)
작년부터 뉴스를 보면 탄소세와 탄소 국경세 등에 대해서 끊임없이 이야기하고 있다.
탄소세는 제품을 생산하는데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석유, 석탄, 화학 에너지)에 대한 세금이다.
탄소 국경세는 자국보다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은 국가에서 생산, 수입되는 제품에 대해 부과하는 관세이다.
유럽의 선진국가들은 이미 탄소세를 시행하고 있다. 탄소 국경세는 미국과 EU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EU 유럽연합은 2023년부터는 탄소 국경세를 도입하겠다 말하고 있다.
국내에선 탄소세는 아직 검토 중이며, 국내에서는 수출입 둘 다 걱정해야 하기 때문에 탄소 구 경세에 대해서는 계속 논의 중이다.
이렇게 각 나라의 정부에서 기업에 대한 압박은 갈수록 커지고 있으며, 예전같이 기업은 이윤 추구만을 목적으로 한다면 더 이상 살아남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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