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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성

메타버스(metaverse)란 무엇인가

2021년 끝없이 노출되었던 키워드 메타버스(metaverse)란 무엇인가

사전적인 의미로는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 경제 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일컫는 말'이라 한다.

조금 더 풀어서보자면 우리가 하고 있는 대부분의 것들을 무엇에도 구애받지 않고 무엇이든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인데 한번쯤 생각해보면 무섭기도 하지만 가상현실 또는 

증강현실이라는 이름으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이렇게 정의를 내려서 본다면 생소하게 느껴질수도 있는 단어이지만 늘 그렇듯이 이러한

흐름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우리 주변을 맴돌고 있으며, 메타버스는 생소한 단어이지만

그렇다고 어색한 단어도 아니다. 

 

 

 

 

2018년에 개봉한 스티븐스필버그감독의 '레디 플레이 원'이라는 영화가 있다. 

개봉 당시에도 많은 화제가 되었고 나온 지 3년이 지난 작품이지만

메타버스를 이해하기에 아주 적절한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올해 개봉한 '프리가이'라는 라이언 레이놀즈의 주연인 영화도 있다.

두 작품 모두 게임이라는 가상공간의 메타버스가 배경이다.

단순하게 킬링타임용이라고 보기엔 전하는 메세지도 있고 30대~50대

남성분들은 설명할수 없는 향수와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앞으로 어떤 변화가 생길지는 모르겠지만,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시대에 대한 생각과 고민을 해보기에 괜찮다. 

 

 

펜데믹 시대의 메타버스는 당연한 흐름이라 볼 수 있고 가속화는 지금도 진행 중이다.

대표적으로 앞서가기 시작하는 건 게임사와 엔터테인먼트 사이다.  

두 회사들의 특징들은 재미와 친숙함을 기본이고 자본력과 영향력까지 크기 때문에

생각보다 더 빠르게 메타버스의 시대가 올 수도 있다. 

시작은 게임과 엔터이지만 메타버스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다양한 부분에서 사용하게 될 수 있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팬데믹 시대에 가장 잘 들어맞는 새로운 시대의 흐름이라 볼 수 있다.